[경기 남양주 호평동] 두산알프하임 정리자료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용도로 정리한 자료입니다.

무단불펌을 금하며, 의견 및 비판은 감사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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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알프하임 개요 

지역	경기도 남양주시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730
단지명	두산알프하임	세대수	2,894세대
용적률	199%	건폐율	20%

 

 

경기 남양주 호평동에 위치한 두산 알프하임은 호평동에서도 약간 외진곳에 위치해있다.

 

상기 지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등고선이 오밀조밀한 언덕에 아파트 단지가 위치하고 있는데, 과거 리조트 부지에 건물을 올린 것이라 한다.

 

그 말은 아무래도 중심상권 또는 인근단지와 떨어진 위치라는 뜻이지만, 그러나 3천세대에 가까운 대단지 아파트인만큼, 커뮤니티 시설 등 내부 인프라가 잘 되어있고 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강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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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주근접

 

 

남양주 호평동은 서울을 기준으로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평내호평역(경춘선)이 있고, 강남으로 가는 광역버스가 다수 있긴 하지만 서울접근성은 좋지 않은 편이다.

 

비록 평내호평역에 GTX-B 건설 이슈가 있긴 하지만 아직은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종로 : 1시간 10분 이상
강남 : 1시간 이상
여의도 : 1시간 10분 이상
판교 : 1시간 이상

 

자차를 이용하든, 대중교통을 이용하든 서울 중심부로의 이동접근성은 녹록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광역버스가 짐실, 송파, 구리, 청량리 등지로는 잘 되어있기는 하되, 구리까지 나가는데도 의외로 시간이 제법 걸렸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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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

 

빨간색 동그라미친 알프하임에서 주요 학원가를 가려면 버스를 타고 15분 정도는 나가야 한다.

 

아무래도 평내동에 학원가가 몰려있는만큼 학원가까지의 이동거리도 조금은 아쉽다.

 

또한 단지 인근에 위치한 하랑중학교는 학업성취도가 중간정도이며, 호평고등학교는 남양시내에서도 다소 낮게 위치하고 있어 학군측면에서는 약간 아쉬움이 있다.

 

물론 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것은 매우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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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환경

 

두산알프하임은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중심상가에서는 다소 거리도 떨어져있고 아파트 단지가 몰려있는 지역과도 거리가 있기에 대형마트 등으로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좋지는 않다.

 

그래도 중심부까지의 거리자체가 먼 것은 아니므로 차량으로 5분~10분 정도면 평내호평동 어디든 갈 수 있다.

 

주변부는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자연환경이 아주 잘 되어 있는데, 특히 백봉산과 천마산은 수도권에서도 손꼽히는 명산이다.

 

직주근접, 학군, 주변환경 등으로 보았을 때, 두산 알프하임은 도심부로 출퇴근하며 바삐사는 생활이 아닌, 느긋하게 자연과 여유를 즐기며 살기에 아주 좋은 곳이 아닐까 싶다.

 

특히 아파트 바로 앞 부지에는 공공의료원도 들어온다고 하니, 병원걱정도 덜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변전소 건설이슈가 있어 상황을 지켜봐야 할 듯 하다.

 

평내호평 지역에 변전소가 들어온다는데 현재는 홀딩상태이지만, 사업 자체가 중단된 것은 아니어서 언제든 재기될 수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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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변동

 

 

두산알프하임은 현재 5억~6억 사이에 거래가 되고 있다.

 

부동산 폭등기였던 21년 전후로 하여 고점을 찍고 지금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미세하게 올라가는 추세로 보인다.

 

특별한 이슈가 없기에 개인적으로 당분간은 현재와 같은 추세를 유지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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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와 공급

 

 

경기도 남양주시의 적정수요는 3,655세대이나 향후 5년간 공급물량이 매우 부족하고 2028년에야 적정한 공급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평내호평동의 경우 역세권에 두산위브더제니트(548세대), 진주아파트 재건축(695세대) 분양이 예정되어 있으나 아직 시기는 알 수 없어, 지켜봐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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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두산알프하임은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거주환경을 갖추고 있다.

 

대단지다운 잘 관리되는 커뮤니티 시설, 산을 둘러싼 자연환경, 그렇다고 너무 멀지도 않은 시내 중심부 등이 그렇기에 살기가 좋을 것 같고, 평소 남양주는 내가 좋아하는 지역이기에 다음에 임장을 한 번 다녀와야겠다.

 

다만, 투자처로서는 내가 판단할 역량이 부족하기에 잘 모르겠다.